몇년전
길가다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웹 2.0 인가 하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 그리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가 현재는 인터넷 언론이지만 곧 일반 사람들이 정보를 제공하게 될것이라는 게 대충 내 기억이다.
그 글을 읽고 난뒤 부랴부랴 성급히 만들었던 블로그.
그때 당시에는 그다지 블로그에 대한 지식도 없었던 무렵인지라, 그냥 가입만 해놓고 방지해 놓았던지라, 지금도 사진만 떡하니 올려놓고 쓰지는 않고 있었다.
최근들어 바야흐로 소셜네트워크의 시대라고 한다. 이미 대중의 한마디에 공감하게 되면 그게 곧 언론이 되는 시기가 되었다.
하지만 난 항상 특이한 길을 가기에 - 물론 그렇다고 내가 SNS를 사용 안하는건 아니다만 - 무언가 되돌아 가고 싶다는 무언가가 꿈틀꿈틀 댔다. 그래서 기억을 하던 도중, 아는 동생님께서 블로그 주소를 싸이월드에 떡! 하니 적어놓으신걸 보고 '아! 이거다.' 싶었다.
잘 쓸 자신은 없다. 태생이 이공계에 글보다 숫자가 더 좋은 사람인지라. 게다가 꾸준하게 할 자신도 그다지 없다.
뭐 내꺼 누가 보겠냐 싶기도 하고.
고로.
한번 시작해 보려 한다.
카테고리는 그냥 내 감대로 나눴으며
댓글과 태클까진 찬성이나 욕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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